•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포스코홀딩스, 종합소재회사로 거듭나며 주가 상승세
포스코홀딩스의 주가가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종합소재회사로 거듭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오전 9시2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포스코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2.57% 상승한 59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업가치는 이미 종합소재회사로 재평가가 완료됐다"며 "이제는 본연의 철강사업 가치 상승이 필요한 때로, 아직 시황 개선을 지표상으로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4분기 중국 감산 가능성이 커진 부분은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8만 원에서 6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2만 원을 제시했다.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철강 시황 반등을 기다리기보단, 성장성이 높은 신규 사업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한다"며 "그룹 차원에서 적극적인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은 충분한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짚었다.

포스코홀딩스의 종합소재회사로의 전환과 이차전지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포스코홀딩스의 주가 변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