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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 상담회 개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항공과대학의 기술지주회사 포스텍홀딩스와 함께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글로벌 진출 역량강화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소·벤처기업 20여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역량교육과 참여기업 맞춤형 1:1 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80개의 해외거점과 3800여개의 해외거래처를 운영해온 경영 노하우를 활용하여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자 하였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해외 사업에 경험이 많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내 임직원들이 강사로 초빙되어 무역금융, 법무, 리스크관리, 인사노무 등 해외 사업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공해왔다. 국내 중소·벤처기업 2500개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들은 해외진출의 애로사항으로 필요자금 부족(32.9%), 해외 바이어 발굴 어려움(31.2%), 해외마케팅 전문인력 부족(16.1%) 등을 주요 문제로 지적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현지 마케팅 지원, 상담컨설팅 지원, 자금 지원 등을 중점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각 기업의 사업에 적합한 해외바이어들을 1:1 맞춤식으로 연결하고 현지 마케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사 영업부문 뿐만 아니라 80여 개의 해외 거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공하여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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