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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골프장, 연단체 손님 할인 혜택 재개…"빈 티오프 시간 채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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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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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회

작성일 23-11-28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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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골프장, 연단체 손님 할인 혜택 재개

퍼블릭 골프장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없앴던 연단체 손님 할인 혜택을 다시 도입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골프장이 꽉 차서 연단체 손님에게 그린피 일부 할인을 제공할 필요가 없었지만, 현재 상황이 달라져서 다시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빈 티오프 시간을 연단체 손님으로 채우기 위해 그린피나 식음료 비용을 대폭 할인해주는 골프장들이 많다.

27일 골프업계에 따르면 경기 여주 페럼클럽, 용인 세현CC 등 상당수의 퍼블릭 골프장이 내년 이용할 연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연단체는 매달 한 차례, 3개 이상의 팀이 미리 정한 날에 골프장을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골프 동호회는 안정적으로 골프모임을 이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골프장은 평일 티오프 시간을 미리 판매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페럼클럽은 명문 퍼블릭골프장으로, 내년에 평일 오전 7시30분 전에 티오프하는 연단체 고객에게는 1인당 그린피를 1만원씩 할인해준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페럼클럽은 올해에도 연단체를 받았지만 할인 혜택을 제공하지 않았다. 세현CC도 오전 6시대에 연단체 고객의 그린피를 2만원씩 할인해주기로 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페럼클럽처럼 인기 많은 명문 골프장이 연단체 할인을 다시 재개했다는 것은 대다수의 퍼블릭 골프장들이 연단체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지방 골프장들은 더욱 파격적인 혜택으로 연단체 손님을 유치하려고 한다. 충북 청주의 S골프장은 그린피를 10% 할인해주는 동시에 성수기인 3월부터 7월까지 5회 이상 이용한 단체를 대상으로 8월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프로모션은 1인당 15만9000원에 그린피뿐만 아니라 카트비와 라운드 전 식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지방 골프장들도 역시 연단체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퍼블릭 골프장들이 고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연단체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할인 혜택은 골프장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들을 유치하며, 코로나19 시기를 극복하고 복구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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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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