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글로벌 종합 반도체 업체로 성장하는 목표, IPO 간담회에서 밝혀
파두, 2030년에 글로벌 종합 반도체 업체로 성장 목표
반도체 설계 업체인 국내 기업 파두(대표 이지효)가 2030년까지 글로벌 종합 반도체 업체로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기업공개) 간담회에서 대표는 "국내에선 팹리스 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제대로 된 성과를 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SSD뿐만 아니라 향후 시스템반도체 시장의 역사를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파두는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기업용 SSD(Solid State Drive) 컨트롤러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존의 D램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낸드(NAND)의 신뢰성과 내구성이 부족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SSD 컨트롤러가 필요하다.
2015년에 설립된 파두는 2018년에 기업용 SSD 컨트롤러를 선보여 지난해부터 실적을 본격적으로 내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인 메타(페이스북) 등에 납품한 덕분에 지난해 매출액은 564억원으로 직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되었다. 다만, 지난 1분기에는 매출이 177억원이며 영업손익은 43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파두는 올해에는 고객 풀을 대폭 확대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업용 SSD 컨트롤러를 주력 상품으로 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력, 통신, 연산 반도체, 메모리 스토리지 등의 연구개발(R&D)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IPO를 통해 모이는 1360억원의 공모금 대부분도 연구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두 대표는 "기술특례상장으로 입성해 아직 시장에서 적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종합 반도체 업체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파두의 IPO의 수요 예측은 24~25일에 이뤄지고, 공모청약은 27~2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반도체 설계 업체인 국내 기업 파두(대표 이지효)가 2030년까지 글로벌 종합 반도체 업체로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기업공개) 간담회에서 대표는 "국내에선 팹리스 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제대로 된 성과를 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SSD뿐만 아니라 향후 시스템반도체 시장의 역사를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파두는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기업용 SSD(Solid State Drive) 컨트롤러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존의 D램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낸드(NAND)의 신뢰성과 내구성이 부족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SSD 컨트롤러가 필요하다.
2015년에 설립된 파두는 2018년에 기업용 SSD 컨트롤러를 선보여 지난해부터 실적을 본격적으로 내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인 메타(페이스북) 등에 납품한 덕분에 지난해 매출액은 564억원으로 직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되었다. 다만, 지난 1분기에는 매출이 177억원이며 영업손익은 43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파두는 올해에는 고객 풀을 대폭 확대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업용 SSD 컨트롤러를 주력 상품으로 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력, 통신, 연산 반도체, 메모리 스토리지 등의 연구개발(R&D)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IPO를 통해 모이는 1360억원의 공모금 대부분도 연구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두 대표는 "기술특례상장으로 입성해 아직 시장에서 적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종합 반도체 업체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파두의 IPO의 수요 예측은 24~25일에 이뤄지고, 공모청약은 27~2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파두, 코츠테크놀로지 등 대어 IPO 등판 23.08.07
- 다음글팹리스 업체 파두,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3만1000원으로 확정 23.08.07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