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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비토즈, 중동 최대 규모 IT 박람회 자이텍스-노스 스타 참가

트립비토즈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WTC)에서 개최된 자이텍스-노스 스타(GITEX-North Star)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자이텍스-노스 스타는 중동 지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정보기술(IT) 박람회로, 전 세계 약 70개국 4,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이텍스 글로벌(GITEX Global)과 익스팬드 노스 스타(Expand North Star) 두 개의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었다.

트립비토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메타버스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차별화된 여행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플레이, 스테이, 쉐어(Play, Stay, Share)를 모토로 유저들이 직접 올리는 숏폼 동영상 기반의 온라인 여행사(OTA)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트립비토즈는 웹3.0 및 메타버스 등 혁신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단순한 여행 플랫폼을 넘어서고 있다. 글로벌 사이트 오픈을 통해 전 세계 여행객을 대상으로 K-콘텐츠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트립비토즈의 대표인 정지하가 여행산업의 새로운 물결(The next wave of travel industry)을 주제로 약 10분 동안 발표를 진행했다. 정지하 대표는 향후 여행산업 혁신의 주요 키워드로 융복합, 웹3.0,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트립비토즈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여행산업에 새로운 파도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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