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스피드가 최승민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한 팀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최승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승민은 최근 LG 트윈스로 이적하며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출신 학교는 서울 학동 초등학교, 대치 중학교, 신일 고등학교로, 1996년생이며 우투좌타의 외야수입니다. 2015년에는 육성선수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하여, 작년까지 1군에서 116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97(74타수 22안타), 5타점, 15도루, 32득점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최승민은 빠른 발과 안정적인 컨택 능력 등 다양한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NC의 외야진 뎁스가 매우 견고하여 이번 시즌에는 아직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중에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최근 18일에는 투수 채지선과 유니폼을 바꾸어 입게 되었습니다.

이후 최승민은 창원에서 짐을 정리하던 중 19일에 본가인 서울에 도착하였으며, 이날 잠실 야구장에서 LG의 새로운 팀 동료들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훈련이 끝나고 취재진과 만난 최승민은 처음에는 조금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이전까지 한 번도 트레이드를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놀라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잘 잡으려고 노력했고, 이번 기회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승민은 2015년에 프로 무대에 입성하여 이번 트레이드 이전까지는 오직 NC에서 활동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감회가 들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9년 동안 창원에서 지내면서 아쉬움도 많이 남았습니다."라며 최승민은 이전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그리운 것은 그리운 것이고...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