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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가능성 높아져 채권자 회의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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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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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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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의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 여부를 결정하는 채권자 회의가 다가오고 있다. 이에 대한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을 비롯한 은행권과 2금융권은 태영건설의 자구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워크아웃 개시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개시가 되더라도 추가적인 실사과정에서 새로운 우발채무가 발견될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산은은 10일 은행권,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여러 2금융권과 함께 주요 채권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채권단은 태영그룹의 자구안이 계획대로 이행될 경우 워크아웃 개시와 이후의 실사 및 기업개선계획 수립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음에 공감하였다. 또한, 주요 자산의 매각이 필요한 자구계획의 특성상, 자구계획의 이행이 지연될 경우 자금이 부족해질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방안도 계속해서 협의하고자 하였다.

산은은 11일에는 609곳의 채권자를 대상으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위한 제1차 채권단 협의회를 서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면 동의를 통해 신용공여액 기준 75% 이상의 채권단이 워크아웃에 동의하면 이후 실사와 기업개선계획 수립 작업이 시작된다.

초기에는 609곳의 채권자의 동의를 모두 얻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2금융권 채권자 수백 곳의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채권단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가 어려웠다. 태영건설의 채무 중 33%는 은행권의 몫이지만, 나머지는 캐피탈사,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여러 2금융권 금융사들이 분담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9일, 태영그룹은 4가지 자구안에 추가 자구안을 제시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태영측은 지난달 28일에 TY홀딩스와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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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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