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으로 인한 건설업계 금융위기 가능성 커진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인해 건설업계는 돈맥경화 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신용평가업계에서는 건설업의 신용전망이 점차 하락하고 있다. 태영건설이 회생하지 못할 경우 올해의 부동산 시장 상황은 지난해보다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한국신용평가인 한신평의 2023년 말 신용등급 변동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된 건설사는 총 5곳이다. 이 중에는 태영건설뿐만 아니라 GS건설, KCC건설, 한신공영, 신세계건설 등이 등급 하락을 겪었다.
부동산 시장의 위축과 함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건전성 부담이 커지고, 글로벌 수요 부진과 고금리 지속 등의 외부 악재로 인해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한신평은 지난해 GS건설의 장기등급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로 조정했으며, 신세계건설은 A(안정적)에서 A(부정적)로, 한신공영은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등급을 하향조정했다.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등급은 A(부정적)에서 CCC(하향검토)로 조정되었다.
한신평 연구위원인 정승재는 "지난해 상·하반기 동안 건설사들의 유동성 리스크로 인해 등급 하향 조정이 이루어졌다"며, "태영건설의 경우 워크아웃 신청 단계에 진입한 것만으로도 신용등급에 타격을 줄 수밖에 없는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신용평가업체인 한국기업평가(한기평)도 건설사들의 신용등급을 낮춰잡았다. 일성건설은 BB+(부정적)로 등급이 조정되었다. 이러한 신용등급 하향은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인 한신평의 2023년 말 신용등급 변동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된 건설사는 총 5곳이다. 이 중에는 태영건설뿐만 아니라 GS건설, KCC건설, 한신공영, 신세계건설 등이 등급 하락을 겪었다.
부동산 시장의 위축과 함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건전성 부담이 커지고, 글로벌 수요 부진과 고금리 지속 등의 외부 악재로 인해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한신평은 지난해 GS건설의 장기등급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로 조정했으며, 신세계건설은 A(안정적)에서 A(부정적)로, 한신공영은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등급을 하향조정했다.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등급은 A(부정적)에서 CCC(하향검토)로 조정되었다.
한신평 연구위원인 정승재는 "지난해 상·하반기 동안 건설사들의 유동성 리스크로 인해 등급 하향 조정이 이루어졌다"며, "태영건설의 경우 워크아웃 신청 단계에 진입한 것만으로도 신용등급에 타격을 줄 수밖에 없는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신용평가업체인 한국기업평가(한기평)도 건설사들의 신용등급을 낮춰잡았다. 일성건설은 BB+(부정적)로 등급이 조정되었다. 이러한 신용등급 하향은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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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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