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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트래빗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글로벌라운지를 통해 무인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달 15일부터 시작되었으며,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편리한 무인환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해외 고객들이 현대백화점을 방문할 때 더욱 편리하게 환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코인트래빗의 무인환전 서비스는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16개국의 주요 통화와 원화를 손쉽게 환전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머니플렉스의 오프라인 키오스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율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금액만큼의 화폐를 선택하여 환전할 수 있다. 환전된 금액은 키오스크를 통해 바로 수령할 수 있고, 무역센터점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코인트래빗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뿐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내 대형마트, 호텔 등에도 머니플렉스 키오스크를 배치하여 국내외 고객들에게 편리한 무인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배치 지점을 더욱 확장함으로써 기존 고객들의 이용성을 향상시키고 신규 고객들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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