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2600선 회복, 코스닥 급등
코스피 지수는 2차전지 관련주와 반도체 주식의 상승에 힘입어 장 초반 약세를 회복하고, 코스닥 지수는 3.39% 급등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장중 2590선까지 밀렸지만 전일 대비 4.51포인트(0.17%) 상승한 2608.32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비해 코스닥 지수는 2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 등의 강세로 오전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당 100만원을 재돌파하고 3.39% 상승한 913.7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3904억원을 순매수하고, 기관은 4571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에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3286억원을 매도하며 외국인이 2877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여전히 2차전지 종목 중심으로 수급 쏠림이 이어지며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에코프로가 전일 대비 11만9000원(12.08%) 급등한 110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한 에코프로비엠은 8.23% 상승한 40만7500원, 포스코DX는 8.96% 상승한 3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반도체와 2차전지 소재 대형주 중 SK하이닉스(3.23%), POSCO홀딩스(4.21%), 포스코퓨처엠(4.94%) 등이 상승하였으나 삼성전자(-1.53%), LG에너지솔루션(0.37%), 삼성SDI(0.15%), LG화학(-1.22%) 등은 약세로 마감하는 등 종목별로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였다. 이날 POSCO홀딩스를 비롯한 여러 기업은 2차전지 관련주들의 성장세에 힘입어 긍정적인 동향을 보였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베뉴지, 삼성전자 주식 처분하고 2차전지 관련주 대거 매수 23.07.28
- 다음글코스피,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 유지 23.07.28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