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코스피지수를 포함한 아시아 주요국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잭슨홀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신중하게 결정될 것이라는 발언으로 인한 안도 랠리로 분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증시와 관련한 주요 이벤트가 충격 없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시장이 반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0.96% 상승한 2543.41에 마감하였습니다. 또한, 코스닥지수도 1.11% 상승한 909.3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이끌렸습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2991억원, 외국인은 101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두 시장에서 각각 2712억원, 1014억원어치를 순매도하였습니다.

아시아 지수에서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73% 상승하였고, 상하이종합지수도 1.13% 상승했습니다. 중국 당국이 주식 거래세를 기존 0.1%에서 0.05%로 낮춘 것도 호재로 작용하였습니다. 중국이 주식 거래세를 내린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의 일이었습니다.

미국 잭슨홀 회의에서 제롬 파월 Fed 의장이 금리 인상을 신중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은 시장에 안정감을 심어주었습니다. 잭슨홀 회의에 대해 하나증권 주식전략팀은 "엔비디아"라는 주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주식은 493.55달러로 0.18% 상승했습니다.

종합적으로, 안정적인 증시 관련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 주요국들의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금리 인상과 주식 거래세 인하 등 호재에 힘입어 시장은 반등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