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석 달 만에 2600선 회복...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자 심리 개선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에 코스피가 석 달 만에 2600선을 회복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75포인트(1.78%) 상승한 2614.30을 기록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종가 기준으로 9월 15일 이후 3개월 만에 2600을 돌파한 것이다. 개인은 1조586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38억원, 1조155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52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면서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지수는 1만5003.22로 마감했고, 이는 2년 만에 1만5000선을 돌파한 것이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금리 인하 및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미국 주식 및 채권 시장에서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외국인 선물 순매수도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외국인 선물 순매수세는 장중 1조6000억원 이상 유입되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가 8%대 강세를 기록했으며, 기계와 운수장비는 3%대 강세를 나타냈다. 의약품도 2%대 강세를 기록했고, 증권, 제조업, 금융업, 비금속광물, 화학은 1%대 강세를 보였다. 한편 건설업, 통신업, 서비스업, 유통업, 섬유·의복은 상승세를 일으키지는 못하고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러시아 리스크 해소로 인해 기아와 현대차가 각각 6%, 3%대 강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셀트리온은 3%대 강세를 보였으나 삼성S…Please delete the email and journalists name before publishing the article.
미국 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52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면서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지수는 1만5003.22로 마감했고, 이는 2년 만에 1만5000선을 돌파한 것이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금리 인하 및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미국 주식 및 채권 시장에서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외국인 선물 순매수도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외국인 선물 순매수세는 장중 1조6000억원 이상 유입되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가 8%대 강세를 기록했으며, 기계와 운수장비는 3%대 강세를 나타냈다. 의약품도 2%대 강세를 기록했고, 증권, 제조업, 금융업, 비금속광물, 화학은 1%대 강세를 보였다. 한편 건설업, 통신업, 서비스업, 유통업, 섬유·의복은 상승세를 일으키지는 못하고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러시아 리스크 해소로 인해 기아와 현대차가 각각 6%, 3%대 강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셀트리온은 3%대 강세를 보였으나 삼성S…Please delete the email and journalists name before publishing th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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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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