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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국내주식형 인덱스펀드, 액티브펀드는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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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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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회

작성일 23-09-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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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 인덱스펀드에 투자자들이 자금을 옮기고 있다. 이에 반해 액티브펀드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투자자들은 개별 종목의 변동성은 커지겠지만 전체 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러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설정액이 1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에 새로운 자금이 5463억원(지난 26일 기준) 유입되었다. 이는 코스피지수가 이달 들어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과 중국 부동산 부실 우려 등으로 조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현상이다.

반면, 액티브펀드는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국내주식형 액티브펀드 설정액은 925억원 감소했다. 그러나 인덱스펀드로 6388억원이 유입되어 액티브펀드의 감소분을 상쇄시키고 전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증가했다. 비록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2.07%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투자자들은 앞으로 상황이 반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인덱스펀드 중에서는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은 하이ALL바른인덱스알파 펀드로 152억원이다. 또한 NH-Amundi코스닥2배레버리지 펀드(131억원), BNKK200인덱스알파 펀드(59억원) 등도 크게 설정액이 증가했다.

한 증권가 전문가는 "최근 조정을 야기한 악재가 이미 증시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변동성은 줄이면서도 증시 상승에는 계속해서 투자하려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조정을 야기한 요인들은 점차 진정되고 있는 추세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PCE)에서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는 지난 5월에 4.6%까지 상승한 뒤 추세적으로 하락하는 중이며, 8월분 예상치도 상당히 안정적으로 평가된다.

중국에서 발생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코스피지수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개별 종목의 변동성은 커지겠지만 증시 전체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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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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