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낙폭이 심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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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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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지수 낙폭 확대…공매도 금지 조치 우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낙폭이 깊어지고 있다. 공매도 금지 조치가 발표된 지난 6일에는 시장이 급등하며 이날 되돌림 장세가 예상되었지만, 예상보다 낙폭이 크게 커지고 있어 공매도 금지 조치가 시장 변동성을 극대화하는 결과를 낳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7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1.76포인트(2.87%) 하락한 2,430.61을 기록 중이다. 장중에는 2,418.74까지 하락한 적도 있었다. 전날 134.03포인트(5.66%) 급등하여 2,502.37을 기록하며 2,500선을 회복한 것을 하루 만에 대거 반납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 7.34% 급등하여 839.45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22.54포인트(2.69%) 하락한 816.91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에는 상승 변동성이 커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지만, 이날은 하락 폭이 커지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다.

매도 사이드카는 전일 대비 코스닥150 선물(12월물)이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 150지수가 3% 이상 하락하여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2771억원의 순매도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역대 50번째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경우이다.

전날 공매도 금지로 인해 대거 숏커버링에 나선 외국인들은 이날은 순매도세로 돌아서고 있으며, 코스피 시장에서는 2,420억원, 코스닥 시장에서는 2,397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기관 역시 각각 2,921억원, 1,84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5,166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4,36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철강 및 금속 업종이 7%대로 가장 크게 하락하고 있다. 화학, 전기전자, 운수창고, 제조업 업종도 3%대로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오르는 업종은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의 불안정한 상황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공매도 금지 조치가 시장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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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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