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북한 도발에 흔들리며 하락 마감, 반면 코스닥은 AI 소프트웨어와 2차전지주 강세로 상승 마감
코스피와 코스닥은 동반 하락 출발했지만 그 이후 희비가 엇갈렸다. 코스피는 장중 북한 도발 관련 뉴스에 영향을 받아 낙폭을 키우며 마감했다. 하지만 반면에 코스닥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와 2차전지주들의 강세로 9주 연속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94포인트(0.35%) 하락한 2578.08에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는 5980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2억원, 5761억원 순매도했다.
지난해의 산타 랠리로 인한 상승세와 연초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과도하다는 우려가 겹쳐 코스피에서는 차익 실현 매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추가로 장중 북한의 도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는 크게 흔들렸다. 북한은 이날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부터 코스피의 낙폭이 커졌다.
업종별로는 철강 및 금속, 운수·창고와 의료 정밀을 제외한 전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전기·전자, 화학, 종이·목재, 전기가스업은 약보합권에 머물렀고, 기계, 섬유·의복, 의약품은 1%대로 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탐색전이 벌어지는 모습이었다. 포스코퓨처엠은 3%대의 강세를 보여주었고, POSCO홀딩스는 2%대의 강세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와 LG화학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SDI와 함께 보합권에 머물며 다음 기회를 기다리게 되었다. LG에너지솔루션도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94포인트(0.35%) 하락한 2578.08에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는 5980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2억원, 5761억원 순매도했다.
지난해의 산타 랠리로 인한 상승세와 연초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과도하다는 우려가 겹쳐 코스피에서는 차익 실현 매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추가로 장중 북한의 도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는 크게 흔들렸다. 북한은 이날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부터 코스피의 낙폭이 커졌다.
업종별로는 철강 및 금속, 운수·창고와 의료 정밀을 제외한 전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전기·전자, 화학, 종이·목재, 전기가스업은 약보합권에 머물렀고, 기계, 섬유·의복, 의약품은 1%대로 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탐색전이 벌어지는 모습이었다. 포스코퓨처엠은 3%대의 강세를 보여주었고, POSCO홀딩스는 2%대의 강세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와 LG화학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SDI와 함께 보합권에 머물며 다음 기회를 기다리게 되었다. LG에너지솔루션도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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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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