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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새해에 있어서 포스코그룹의 비즈니스 역량과 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핵심 사업의 성장전략을 원활하게 실행하여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포스코그룹은 과감하고 선제적인 비즈니스 변화와 친환경 중심의 성장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외부 투자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아 우리의 기업가치를 크게 상승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 대해서는 "새로운 성공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뜨거운 여정"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번 발언을 통해 자신의 성과를 강조하고, 연속적인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에 관련하여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다음달 8일까지 후보자 지원과 추천을 받을 예정입니다. 포스코홀딩스의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은 이전 최 회장 임기 동안 사외이사 위주로 구성되었다는 점을 들어 과정의 불공정성을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CEO후보추천위원회는 "독립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강조하여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려고 합니다.

최 회장은 작년의 성과로 2035년 장기 성장 비전을 수립하였으며, 철강 분야에서는 저탄소 브릿지 기술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리튬 생산 체제 구축, 니켈 투자 확대, 이차전지 소재 풀밸류체인 구축 등의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에너지의 합병으로 LNG(액화천연가스)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광양 제2 LNG 터미널을 증설하는 등의 과제를 추진하였습니다.

올해에는 철강사업에서 저탄소 제품 공급 체제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미래형 포트폴리오 전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최고 수준의 사업 및 기술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며, 포스코그룹의 발전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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