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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청담동 PF 브릿지론 만기연장 반대로 사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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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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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회

작성일 23-10-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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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노른자위 사업장의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주단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 중인 187개 사업장에 대한 만기연장이 새마을금고의 반대로 지연될 가능성이 나타났다. 새마을금고는 연체율 관리에 비상이 걸려 만기연장에 반대하고 있어, 이로 인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금융위원회를 주최로한 부동산 PF 사업 정상화 추진상황 점검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마 호텔을 고급 주거 단지로 개발하는 총 4640억원 규모의 르피에드청담 브릿지론의 만기연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 브릿지론의 만기는 이미 지난 18일이었으나, 현재까지 만기 연장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새마을금고가 전체 채권액의 39%(1800억원)를 지원했기 때문에 만기연장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업에는 캐피탈사, 저축은행, 은행 등 26개의 금융회사와 일반 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사업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대주단협약이 진행 중이다.

새마을금고는 만기연장을 위해 채권자의 100% 동의를 요구하고 있다. 만기연장은 채권자 3분의 2의 동의로 이루어질 수 있지만, 이 경우 만기연장에 반대한 후순위 개인 투자자들의 채권을 대주단이 인수해 주어야 한다. 선순위 채권자인 새마을금고는 담보로 잡고 있는 땅을 경공매로 넘기더라도 원금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에 후순위 채권자들의 채권까지 인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향후 PF 연착륙에는 불안정성이 예상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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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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