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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로 불리던 억만장자 샘 뱅크먼-프리드, 100년 이상의 징역형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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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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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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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로 불리던 억만장자 청년 샘 뱅크먼-프리드(31)가 10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해있다.

샘 뱅크먼-프리드는 암호화폐 스타이자 FTX 거래소의 창립자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그는 사기 등 7개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재판 동안 암호화폐와 금융 기제에 대해서도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다.

FTX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1992년에 태어난 샘 뱅크먼은 어릴 때부터 수학 천재로 불리며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했다. 이후 금융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회사인 제인 스트리트에서 인턴으로 일한 후 암호화폐의 국가별 가격 차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를 시작했다.

샘 뱅크먼은 미국에서 구입한 비트코인을 일본에 팔아 이익을 창출한 후 알라메다 리서치를 설립하였고, 그 돈을 토대로 2019년에 암호화폐 거래소인 FTX를 창립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암호화폐 거래량이 급증함에 따라 FTX의 가치가 최고 320억 달러(약 42조원)까지 상승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2021년에는 포브스에서 발표한 미국에서 최연소이자 유일한 20대로서 32위에 올랐다.

그러나 FTX는 지난해 파산하였다. 알라메다와 FTX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었고, 이후 대량 고객 인출 사태인 코인판 리크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FTX는 큰 타격을 입었다.

샘 뱅크먼-프리드의 현재 상황은 위기에 처해있다. 그가 억만장자로 알려진 청년이지만, 10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있다. 뱅크먼-프리드에 대한 판결은 단순히 그 개인에 대한 것뿐 아니라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판결로도 이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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