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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 건설사들, 태영건설 사태로 예비 청약자들의 불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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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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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회

작성일 24-01-1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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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건설사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에 더해 태영건설 사태로 인해 예비 청약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지만, 지방 및 경기도에서도 아파트 단지의 성적이 저조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의 후포 라온하이츠는 8일에 일반공급 60가구를 모집했지만, 신청자가 0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중소 건설사인 만송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은 후분양 단지로, 이달 중에 입주 예정입니다.

충청북도 제천시 신백동 제천 신백 선광로즈웰은 1·2순위 일반공급을 신청한 209가구 중 2명만 신청하여 모집이 어려웠습니다. 이 아파트의 시공은 신광건설이 맡았습니다. 부산 사상구 괘법동의 보해 썬시티 리버파크는 보해토건이 시공하는 일반분양으로 208가구를 모집했지만, 신청자는 14명에 그쳤습니다. 또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의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는 남광토건이 시공하는 468가구 모집에 17명만 접수되어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분양 현장에서는 태영건설 사태로 인해 지역 중소 건설사들이 외면받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시장이 침체된 상태에서 유명 건설사가 자금난을 겪고 워크아웃에 나서는 상황이라니, 예비 청약자들은 중소 건설사를 신뢰하기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에 모델하우스 방문 고객들이 집의 구조, 위치, 분양가 등을 물어보는 것 외에도 시공사가 어떤 곳인지 묻는 경우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청약자들은 시공사의 이름이 생소하다는 이유로 신뢰하기 어려워하는 상황입니다.

예비 청약자들의 불안감은 무리한 것이 아닙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작년에는 부동산 시장이 둔화되면서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 수요가 줄어들었습니다. 지역 중소 건설사들은 이미 어려운 시장 상황과 태영건설 사태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정부나 관계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중소 건설사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지방 아파트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예비 청약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건설 현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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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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