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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공매도 금지 후 다시 주목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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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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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금지 조치의 효과가 오래가지 않았다. 증시는 수급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짝 상승했지만,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다시 공매도 금지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왔다. 이에 증권가는 공매도 금지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다시 실적과 거시경제 흐름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41.32포인트(1.74%) 상승한 2409.66을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7.26포인트(0.93%) 상승한 789.31을 기록했다. 금융당국이 공매도 금지 조치를 시행한 첫날인 6일에는 두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차전지 관련 업종인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은 상한가를 찍으며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그 후로 연일 하락하며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했다. 상상인증권 연구원인 황준호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차전지 관련 업종의 숏커버링(매수 상환)를 진행해 급등했으나, 전반적으로 채권 금리가 높다는 인식으로 투자심리가 냉각돼 상황이 반전되었고,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증시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공매도 금지 효과가 약해진 이상, 다시 거시경제 흐름에 주목해야 할 시기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무디스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로 유지하면서 내년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오는 17일 미국 연방정부의 예산안 협상 만료일을 앞두고 있어 무디스의 평가가 불확실성을 증폭시킬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미국의 10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되며, 15일에는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어 글로벌 이슈에 따른 증시 변동성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개별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이어진다. 13일에는 CJ제일제당, 삼성화재, 메리츠금융지주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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