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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비중국 시장에서 성공한 한국 화장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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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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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회

작성일 23-09-2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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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단체관광객 허가 이후 대기업들 부진, 중소형 기업들은 성공적인 비중국 시장 공략"

화장품 시장에서 대기업들과 중소형 기업들의 운명은 대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국 방문 허가 이후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었던 대기업들은 부진을 겪고 있는 반면, 중소형 기업들은 비중국 시장 공략에 성공하며 성과를 올리고 있다.

26일 증시에서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5500원 하락한 44만8500원에 마무리되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허가 소식 이후 주가가 50만원을 돌파했으나, 빠르게 40만원대로 하락한 상황이다. 올해 들어 37.88% 하락한 상태이며, 아모레퍼시픽도 10.91% 하락하였다.

반면 중소형 화장품 기업들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클리오는 올해 들어 74.38% 상승한 상태이며, 씨앤씨인터내셔널은 90.46% 상승하였다. 코스메카코리아와 코스맥스도 각각 163.90%, 72.74% 상승하였다.

중소형 기업들이 비중국 시장 공략에 성공하며 차별화를 이룬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지난달 기준 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중국 시장의 수출은 13% 감소했지만, 비중국 시장의 수출은 43% 증가하여 이를 상쇄했다. 지역별 성장률은 미국이 72%로 가장 높았으며, 이후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순으로 성장하였다.

특히 미국에서의 한국 화장품의 인기는 급상승하고 있다. 국제무역센터(ICT)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미국 화장품 수입국 중 한국이 20.1%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중저가 인디 브랜드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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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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