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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초대형 크루즈선 출항에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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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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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첫 번째 초대형 크루즈선인 "아도라 매직시티"가 내년 1월 1일 한국과 일본을 향해 출항한다. 아이다 매직시티는 건조 계획 발표 이후 중국 내에선 7년여간 조선산업의 새로운 열기가 예상되었다. 그러나 출항을 앞두고 기술 자립도의 낮음과 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이다 매직시티는 상하이항을 출발하여 첫 항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항해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경유할 것이다. 중국은 유럽과 일본에 이어 대형 크루즈선 건조에 성공한 세 번째 국가가 될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조선산업이 갖추지 못한 분야에서 선두에 서게 되는 것이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특히 이번 출항을 기념하여 아이다 매직시티에 대한 특집 보도를 연이어 실었다. 아이다 매직시티는 길이 323.6m, 총 톤수 13만5500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0개가 넘는 객실에는 최대 65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이 크루즈선은 중국국영조선공사의 계열인 CSSC크루즈와 상하이 와이가오차오가 공동으로 설계하고 건조했다.

크루즈선은 대형 선박과 최고급 호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결합된 종합 예술작품이다. 그러나 설계와 건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며, 선주사의 변경 요구도 상당히 많다. 또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와 같은 이유로 도움을 받아야 하는 주요 기술은 중국 외부에서 수입되고 있다.

중국의 크루즈산업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핵심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중국은 미국, 일본 및 기타 17개국으로부터 주요 기술을 공급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국은 핵심 기술 개발에 더욱 많은 투자와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아이다 매직시티의 출항은 중국 크루즈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작을 나타낸다. 이를 통해 중국은 세계 크루즈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중국은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손실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는 중국 크루즈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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