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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약세, 한국 증시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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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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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작성일 23-12-0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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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다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한때 상승세를 보였던 중국 증시는 이번 달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 주식 상장지수펀드(ETF)들도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오늘까지의 한 달간 국내 증시에서 상장된 중국 주식 ETF 31개의 평균 수익률은 -4.31%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의 수익률인 5.36%에 비해 상당히 부진한 결과다.

각각의 ETF 종목을 살펴보면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 ETF 중 시가총액 1위인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는 최근 한 달 사이 5.49% 하락했으며, KODEX 차이나항셍테크(-4.97%)와 TIGER 차이나항셍테크(-4.89%) 등 주요 중국 ETF들도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약세는 글로벌 증시에서 상승세를 보이면서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과는 대조적이다. 지난달 1일부터 오늘까지 S&P500 지수는 7.77% 상승했지만,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68% 하락하고 홍콩 항셍지수는 4.53% 하락했다.

전날 무디스가 중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한 것도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크게 키웠다. 무디스는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와 지방정부 부채의 급증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전문가들은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보면서도 시장에 부정적인 요인들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증권 연구원 전종규는 "과거에도 중국에 대한 신용등급 하락이 네 차례 있었지만 단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데 그쳤다"며 "보수적인 관점에서는 내년 중국 정부의 폐렴 확산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중국 증시의 약세는 계속 지속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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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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