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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 업체, 한국 투자 급증...미국 규제 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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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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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3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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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규제를 피하기 위해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를 급증시키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전기차 공급망 약화를 목표로 한 규제가 효과가 없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4개월간 중국 배터리 기업이 한국에 총 40억 달러(약 5조 원)를 투자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들 기업은 한국 배터리 업체들과 함께 5개의 합작회사를 설립했으며, 현재 중국 기업 한 곳이 전북 새만금에 신규 공장을 설립하려는 계획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이전에 포스코홀딩스는 LG에너지솔루션과 중국 저장화유코발트 등과 손을 잡고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2차전지 리사이클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또한, SK온은 중국과 합작하여 전구체 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양극재 기업인 닝보 론베이 뉴에너지도 한국 정부로부터 공장 설립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 공장은 연간 8만톤에 달하는 삼원계 전구체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닝보 론베이 관계자는 블룸버그에게 "한국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유럽과 미국 시장으로 수출하게 되면 관세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를 증가시키는 이유는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우회하기 위해서입니다. 미국 정부는 전기차 공급망 개선을 위해 지난해 8월 IRA를 시행했습니다. 이 법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조달한 원료를 사용해야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중국은 IRA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공급망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은 전기차의 핵심 소재인 리튬, 코발트 등의 정제 시장을 주로 한국 기업들에게 공급해왔습니다. SK온, 삼성 SDI, LG에너지솔루션 등은 미국 완성차 업체에 양극재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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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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