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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7일 근무 염전 노동자 채용, 최저임금 문제 이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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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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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회

작성일 24-01-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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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에서 최저임금을 못 미치는 염전 구인 공고가 논란이 되었다. 전남 신안 염전에서 이어진 이슈에 이어 다른 지역에서도 휴일 없이 주 7일 근무하는 염전 노동자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 정보 사이트 워크넷에는 "염전에서 근무하실 분 모집합니다"라는 제목의 구인 게시글이 게재되었다. 해당 공고에 따르면 근무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하루 11시간, 주 7일 근무를 명시하고 있으며, 근로 기간은 10개월이며 급여는 최저시급인 9860원 이상으로 표시되었다. 하지만 세부 근무 환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러한 공고 내용은 최근 전남 신안 염전 노동자 구인 공고와 유사하다. 두 염전 모두 일주일 내내 근로하고 급여도 최저임금 수준이다. 신안 염전의 경우 주 40시간 근로 조건에 월 급여를 202만원 이상으로 적어 최저임금(환산 시 206만원)에 미달했으며, 서산 염전의 경우 주간 노동시간이 신안보다 10시간 정도 더 길다.

또한 이 구인 공고는 처음부터 외국인 채용을 목표로 한 것으로 보인다. 두 염전 모두 "내국인 구인 노력 기간 이후 외국인 채용 예정" 이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기 위해 내국인 대상 구인 활동을 거쳐야 하는 규제 때문이다.

공고를 낸 서산 염전 측은 근무 조건이 혹독한 이유로 기상 상황에 따른 근무 일수 변동성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염전은 비나 눈이 오면 일을 할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근무 일수와 근로 시간 등을 공고에 특정하기 어렵다고 염전 관계자는 말했다. 이러한 이슈로 인해 최저임금 노동자들의 권리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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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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