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 전 임기 만료 예정인 국내 30대 그룹 CEO, 32.4%인 109명에 이르다
국내 30대 그룹 CEO(최고경영책임자) 셋 중 한 명이 내년 주주총회 전 임기 만료를 앞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의 조사결과, 국내 30대 그룹의 267개 기업의 336명 CEO 이력을 분석한 결과, 내년 상반기 이전에 임기 만료되는 CEO는 109명으로 전체의 32.4%에 해당합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0명에 비해 8.9%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오너 일가를 제외한 전문경영인들은 전체 296명 중 93명(31.4%)이 임기 만료 예정입니다.
SM그룹의 11명 CEO 중에는 이강해 에스엠화진 대표, 이태희 우방 대표를 제외한 9명이 내년 3월 혹은 4월에 임기 만료 예정입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를 제외한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 서근식 아시아나IDT 대표,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 등이 내년 3월에 임기 만료됩니다.
포스코그룹과 미래에셋그룹도 임기 만료 CEO 비중이 높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비롯하여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 등 총 6명이 내년 3월에 임기 만료됩니다. 최근 미래에셋그룹은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이만희 미래에셋캐피탈 대표를 제외한 4명의 대표이사가 내년 3월에 임기 만료될 예정입니다.
또한 카카오그룹의 8명 대표이사 중에는 홍은택 카카오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송재경 엑스엑게임즈 대표 등 총 4명이 내년 3월에 임기 만료됩니다. 카카오그룹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주가조작 사건으로 수사 중이며,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중심으로 경영쇄신을 추진하고 있어 임기 만료 예정인 CEO들의 이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의 조사결과, 국내 30대 그룹의 267개 기업의 336명 CEO 이력을 분석한 결과, 내년 상반기 이전에 임기 만료되는 CEO는 109명으로 전체의 32.4%에 해당합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0명에 비해 8.9%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오너 일가를 제외한 전문경영인들은 전체 296명 중 93명(31.4%)이 임기 만료 예정입니다.
SM그룹의 11명 CEO 중에는 이강해 에스엠화진 대표, 이태희 우방 대표를 제외한 9명이 내년 3월 혹은 4월에 임기 만료 예정입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를 제외한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 서근식 아시아나IDT 대표,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 등이 내년 3월에 임기 만료됩니다.
포스코그룹과 미래에셋그룹도 임기 만료 CEO 비중이 높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비롯하여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 등 총 6명이 내년 3월에 임기 만료됩니다. 최근 미래에셋그룹은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이만희 미래에셋캐피탈 대표를 제외한 4명의 대표이사가 내년 3월에 임기 만료될 예정입니다.
또한 카카오그룹의 8명 대표이사 중에는 홍은택 카카오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송재경 엑스엑게임즈 대표 등 총 4명이 내년 3월에 임기 만료됩니다. 카카오그룹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주가조작 사건으로 수사 중이며,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중심으로 경영쇄신을 추진하고 있어 임기 만료 예정인 CEO들의 이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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