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과 미주개발은행 간 협조융자 사업 한도 10억달러로 확대
한국 정부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미주개발은행(IDB) 간의 협조융자 사업 한도를 5억달러에서 10억달러로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일랑 고우드파잉 IDB 총재가 이와 관련한 의향서(LOI)에 서명하였습니다.
한국 정부와 IDB는 EDCF-IDB 협조융자 사업을 통해 중남미 지역에서 기후변화,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LOI 서명을 통해 내년부터 5년간 최대 10억달러를 해당 사업에 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에 대해 "협조융자를 활용하여 중남미의 발전 수요에 대응하고, 한국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랑 고우드파잉 IDB 총재는 중점 투자 분야와 민간 부문과의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추 부총리는 지원 방안에 대해 검토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추 부총리는 "IDB가 기존의 신탁기금, 협조융자, KSP(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 등을 더욱 활성화시켜 한국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중남미 민간 부문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재부와 IDB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차 한-중남미 혁신·무역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 정부와 IDB는 EDCF-IDB 협조융자 사업을 통해 중남미 지역에서 기후변화,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LOI 서명을 통해 내년부터 5년간 최대 10억달러를 해당 사업에 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에 대해 "협조융자를 활용하여 중남미의 발전 수요에 대응하고, 한국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랑 고우드파잉 IDB 총재는 중점 투자 분야와 민간 부문과의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추 부총리는 지원 방안에 대해 검토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추 부총리는 "IDB가 기존의 신탁기금, 협조융자, KSP(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 등을 더욱 활성화시켜 한국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중남미 민간 부문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재부와 IDB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차 한-중남미 혁신·무역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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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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