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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경제 정책에 대한 핵심 목표를 민생경제 활력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물가 안정, 내수 촉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먼저, 정부는 전기와 가스요금을 동결하고, 과일 수입을 확대하여 물가상승률을 상반기에 2%대로 조기 안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습니다. 또한, 소상공인들에게는 전기료를 20만원씩 감면해주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구매자를 1주택자로 간주하여 세제 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그린벨트 해제 요건을 완화하여 지역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고, 시설 및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는 기업에게는 추가적인 세금 감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4일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였으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잠재 위험 관리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미래세대를 위한 역동적인 경제 구현,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활력있는 민생경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경기는 수출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확대될 전망이지만, 내수와 민생 부분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이 예상되어 정부는 서민 체감경기 회복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먼저, 물가상승률이 2%대로 조기에 안정화되도록 공공요금 및 농축산물 가격의 안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중앙 및 지방 정부의 공공요금을 상반기에 동결하고, 바나나, 파인애플 등 21종의 과일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거나 인하하여 상반기에 총 30만톤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민 및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다세대·다가구 지원 정책을 추진할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 카드 사용에 대한 소득 공제를 20%로 확대하고, 소상공인들의 전기료를 감면해줄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민생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세대의 동행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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