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무원 보수 인상률 결정, 5급 이상 2.3%, 6급 이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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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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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보수 인상률, 최저임금과 비슷한 수준 결정

정부에 공무원 보수 수준을 권고하는 공무원보수위원회가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5급 이상은 2.3%, 6급 이하는 3.1%로 결정했다. 이 수준은 내년도 민간 최저임금의 인상폭인 2.5%에 비슷하다. 공무원 노조는 수년째 1% 안팎에 머물고 있는 보수 인상률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인상률을 최저임금보다 낮춰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자문기구인 공무원보수위원회는 25일 열린 마지막 전체 회의에서 내년 공무원 임금인상률을 5급 이상 2.3%, 6급 이하 3.1%로 결정했다. 이 위원회는 노조 측 5명, 정부 측 5명, 공익위원 5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가 권고한 보수 인상률은 예산 주무 부처인 기획재정부에서 검토를 거쳐 확정되며, 이후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국회에 제출된다. 처음에는 공무원노조와 정부 각각이 제시한 임금 인상폭이 각각 4.2%와 2.9%였다. 하지만 공무원보수위원회는 이를 절충하여 직급별로 보수 인상률을 차등화했다.

기재부는 이번 달 말에 발표될 내년도 예산안에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공개할 계획이다. 보통 공무원보수위원회가 제안한 인상률보다는 낮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올해에는 정부가 건전재정을 강조하고 있어 긴축 기조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보수 인상률을 높이는 것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다.

인사처가 매년 공개하는 공무원 기준소득월액은 올해 544만원이었다. 이는 한 명의 공무원이 세전으로 매달 받는 금액을 의미한다. 이는 작년에 계속 근무한 공무원의 봉급과 성과상여금, 연가보상비 등 모든 수당을 더한 총보수에서 지난해 인상률(4급 이상은 동결, 5급 이하는 1.7% 인상)을 적용한 수치다.

이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6528만원이다. 작년 국가 기준 연봉이었던 6141만원과 비교하면 약 6.3%의 인상률이다. 공무원들은 이번 인상률 결정에 관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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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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