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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금융권, 부동산 PF 사업에 21조원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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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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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작성일 23-09-27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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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에 21조원 이상의 자금 투입
정부와 금융권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에 21조원 이상의 자금을 추가로 투입하여 자금 경색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적 보증기관의 PF 대출 보증 규모는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늘어나며, PF 정상화 펀드도 1조원에서 2조원대로 확대된다.

정부는 26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와 관련된 금융지원을 알렸다. 이를 통해 기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고려하면 총 지원 규모는 40조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먼저, 부실 발생 또는 우려 사업장에 PF 정상화 펀드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자금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중단된 PF 사업 부지를 인수하고, 채권을 매입한 뒤 사업성을 갖춘 현장으로 개선하는 재구조화에 사용될 것이다. PF 정상화 펀드의 전체 규모는 최초 계획인 1조원에서 2조원 이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금융권은 자체적으로 1조원 규모의 PF 정상화 펀드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하나·우리·농협·기업 등 은행권은 6000억원, KB·신한·하나·우리금융·IBK·메리츠·BNK·NH농협·DGB 등 9개 캐피털사(여신전문업권)에서 4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 예정이다. PF 대출 연체율 상승으로 인해 부담이 커지자, 금융권은 스스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금융권이 자체 PF 펀드를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주도하는 캠코펀드도 1조원에서 1조1000억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캠코는 5개 운용사에 각각 1000억원을 출자하고, 각 운용사는 민간 자금을 1000억원 이상을 모집했다. 민간에서는 신한·국민·우리·농협 등 금융 지주가 참여했다.

이번 금융지원 방침은 지난 4월 말 재가동된 후 부동산 시장에 불안함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된 것이다. 정부와 금융권의 합작으로 자금 경색 문제를 해결하고 주택공급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이번 조치에 많은 관심이 기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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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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