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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 둔화…고금리 우려와 가계부채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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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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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회

작성일 23-10-2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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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그 속도는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특히 서울 강북구와 같은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매매가가 하락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고금리 우려와 함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달 넷째 주(지난 2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5% 상승하여 1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상승폭은 점차 축소되었으며, 수도권 아파트 가격도 0.03%포인트 줄어든 0.08% 상승했다. 서울(0.09%→0.07%), 인천(0.05%→0.02%), 경기(0.13%→0.09%) 지역 모두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서울의 25개 구 중 강북구의 아파트 가격은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이는 지난 7월 둘째 주 이후로 15주 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북구 미아동의 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이달 7억6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는 지난달 같은 면적의 거래가(8억2000만원)보다 6000만원 낮은 가격이다. 이번 주에는 노원구의 아파트 가격은 보합을 기록했으며, 강남구의 경우에도 0.03% 상승했지만, 전주 대비 상승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국적으로 집값 상승폭이 큰폭으로 줄어들었는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던 경기 과천시의 경우에도 이번 주에는 0.08%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 주 동안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3% 상승하였으며, 서울(0.18%), 인천(0.10%), 경기(0.31%) 등 수도권에서는 0.24% 급등하였다. 부동산 관련 기관은 "매매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주택 시장에는 여전히 불안정한 요소들이 존재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집값 상승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매수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금융 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고, 고금리 우려가 계속되는 등 여러 요인들이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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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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