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흥 무산김 생산 본격화
장흥군, 장흥 무산김 생산 본격화…지역 어민의 소득 향상 기대
전남 장흥군은 이달부터 장흥 무산김 생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장흥 무산김은 유·무기산을 쓰지 않는 친환경 김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착한김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작년에는 무산김 생산이 좋지 않은 작황을 보였다. 초기 높은 수온으로 인해 갯병이 발생하였고, 전반적으로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에는 적당한 비가 내리고 수온이 낮아져서 생육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채묘 틀마다 김이 골고루 부착되었으며 성장 속도도 매우 빠르다. 어민들은 좋은 작황을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은 김 종자 장흥 흥초1, 2, 3호에 대한 특허 출원을 한 유일한 지자체로, 올해부터 어민들에게 공급해 시험 양식에 들어갔다. 장흥 흥초 1, 2, 3호 역시 성장 상태가 빠르고 양호하여 공급받은 어업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로써 김 종자의 안정적인 보급이 가능해지고 지역에 적합한 김 종자로 대체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무산 김 양식어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산김은 2008년부터 15년간 친환경 방식으로 양식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국제 유기인증인 ASC와 MSC를 동시에 획득했다. ASC 인증은 세계자연기금(WWF)과 네덜란드 지속 가능한 무역(IDH)이 비영리 국제기구로 설립한 수산양식 관리 협의회(ASC)에서 만든 인증 제도로, 해양 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추구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무산김의 생산과 유통, 판매 활성화를 통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국제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니 수출 실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장흥 무산김 생산을 통해 지역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는데 주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장흥군은 이달부터 장흥 무산김 생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장흥 무산김은 유·무기산을 쓰지 않는 친환경 김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착한김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작년에는 무산김 생산이 좋지 않은 작황을 보였다. 초기 높은 수온으로 인해 갯병이 발생하였고, 전반적으로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에는 적당한 비가 내리고 수온이 낮아져서 생육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채묘 틀마다 김이 골고루 부착되었으며 성장 속도도 매우 빠르다. 어민들은 좋은 작황을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은 김 종자 장흥 흥초1, 2, 3호에 대한 특허 출원을 한 유일한 지자체로, 올해부터 어민들에게 공급해 시험 양식에 들어갔다. 장흥 흥초 1, 2, 3호 역시 성장 상태가 빠르고 양호하여 공급받은 어업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로써 김 종자의 안정적인 보급이 가능해지고 지역에 적합한 김 종자로 대체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무산 김 양식어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산김은 2008년부터 15년간 친환경 방식으로 양식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국제 유기인증인 ASC와 MSC를 동시에 획득했다. ASC 인증은 세계자연기금(WWF)과 네덜란드 지속 가능한 무역(IDH)이 비영리 국제기구로 설립한 수산양식 관리 협의회(ASC)에서 만든 인증 제도로, 해양 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추구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무산김의 생산과 유통, 판매 활성화를 통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국제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니 수출 실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장흥 무산김 생산을 통해 지역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는데 주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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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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