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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감소와 부채 증가, 고금리로 인한 서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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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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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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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구당 평균 자산, 올해 처음으로 감소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 자산이 올해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저축 등 금융자산은 늘었지만 부동산 가격의 하락으로 실물자산이 급감한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구의 자산은 줄어들었으며, 부채는 늘어나면서 순자산도 역대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고금리 영향으로 인해 이자 비용이 18% 이상 증가하여 서민들의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지난해 가구 평균 소득은 경기·고용 개선으로 인해 전년 대비 4.5% 증가한 6762만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근로·사업 소득이 증가하였고, 지니계수 등 주요 분배 지표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2727만원으로 전년 대비 3.7% 감소했습니다. 가구의 자산이 감소한 것은 가계금융복지조사 시작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자산의 증감을 자세히 살펴보면, 금융자산(비중 약 24%)은 1억 2587만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저축액(3.4% 증가)과 전·월세 보증금(4.7% 증가)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실물자산(비중 약 76%)은 4억140만원으로 전년 대비 5.9%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부동산이 실물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거주주택(비중 약 44%)이 전년 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3월 말 기준 가구당 평균 부채는 9186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보다 0.2%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로써 부채 규모는 가계금융복지조사 시작 이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부채의 증감을 자세히 살펴보면, 금융부채는 전년 대비 1.6% 줄어든 6694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고금리 여파로 인해 빚을 내 부동산이나 주식 등에 투자하기보다는 여윳돈이 있는 가정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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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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