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근로 일자리 2분기 증가, 청년층은 감소세 지속
올해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1년 전보다 약 38만개 증가했다. 다만 증가 폭은 5분기째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이하 청년층 일자리는 모든 연령대 중 유일하게 3분기째 감소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2021년 2분기(5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는 지난해 동기 대비 37만9000개 증가한 2058만4000개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 폭은 지난해 1분기 75만2000개로 정점을 찍은 뒤 작년 2분기부터 5분기 연속 둔화했다. 특히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 폭이 40만개 아래로 내려온 건 2021년 4분기(37만6000개) 이후 처음이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일자리만 유일하게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021년 1분기와 2분기에도 감소세가 이어졌다. 도소매, 공공행정, 사업·임대 등에서 일자리가 크게 줄었다.
다른 연령대는 일제히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60대 이상 일자리는 352만3000개로 1년 전보다 약 29만개 증가했다. 보건·사회복지, 제조업, 사업·임대 등에서 일자리가 늘어났다. 50대, 30대, 40대에서도 모두 일자리가 늘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 숙박·음식, 제조업 등에서 일자리가 크게 늘어났다. 교육, 부동산 등은 일자리가 줄었다. 특히 제조업은 전체 일자리의 약 20%를 차지하는데, 이 산업에서도 일자리 증가 폭은 둔화되고 있다.
임금근로 일자리는 전체적으로 증가세를 보이지만, 청년층에서는 계속해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해질 우려가 있다. 정부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이고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일자리만 유일하게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021년 1분기와 2분기에도 감소세가 이어졌다. 도소매, 공공행정, 사업·임대 등에서 일자리가 크게 줄었다.
다른 연령대는 일제히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60대 이상 일자리는 352만3000개로 1년 전보다 약 29만개 증가했다. 보건·사회복지, 제조업, 사업·임대 등에서 일자리가 늘어났다. 50대, 30대, 40대에서도 모두 일자리가 늘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 숙박·음식, 제조업 등에서 일자리가 크게 늘어났다. 교육, 부동산 등은 일자리가 줄었다. 특히 제조업은 전체 일자리의 약 20%를 차지하는데, 이 산업에서도 일자리 증가 폭은 둔화되고 있다.
임금근로 일자리는 전체적으로 증가세를 보이지만, 청년층에서는 계속해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해질 우려가 있다. 정부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이고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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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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