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월부터 전국 평균 최저임금 1000엔 이상으로 인상
일본, 10월부터 최저임금 1000엔 이상으로 인상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 소위원회는 최저임금을 전국 평균 시급 기준 1002엔(약 9200원)으로 10월부터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되었다. 이로써 일본의 전국 평균 최저임금 기준이 1000엔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번 인상폭은 4.3%(41엔)으로, 2002년을 기준으로 한 지난 21년 가운데 가장 큰 인상폭이다.
일본에서는 새로운 최저임금 기준이 10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일본의 최저임금은 각 지자체별로 상황에 맞는 최저임금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 결정에 대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임금 인상은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6월 경제재정 운영지침을 통해 일본 정부는 올해 전국 평균 기준 최저임금을 1000엔대로 올리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의 최저임금은 한때에는 일본보다 낮았지만,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비슷한 수준으로 다가섰다. 일본의 최저임금 인상률이 비교적 낮았던 데다 엔화 가치 하락의 영향도 작용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9620원이고,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2.5% 상승한 9860원이다. 현재의 환율을 기준으로 보면, 한국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내년에 일본보다 약 600원 정도 높아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 소위원회는 최저임금을 전국 평균 시급 기준 1002엔(약 9200원)으로 10월부터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되었다. 이로써 일본의 전국 평균 최저임금 기준이 1000엔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번 인상폭은 4.3%(41엔)으로, 2002년을 기준으로 한 지난 21년 가운데 가장 큰 인상폭이다.
일본에서는 새로운 최저임금 기준이 10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일본의 최저임금은 각 지자체별로 상황에 맞는 최저임금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 결정에 대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임금 인상은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6월 경제재정 운영지침을 통해 일본 정부는 올해 전국 평균 기준 최저임금을 1000엔대로 올리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의 최저임금은 한때에는 일본보다 낮았지만,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비슷한 수준으로 다가섰다. 일본의 최저임금 인상률이 비교적 낮았던 데다 엔화 가치 하락의 영향도 작용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9620원이고,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2.5% 상승한 9860원이다. 현재의 환율을 기준으로 보면, 한국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내년에 일본보다 약 600원 정도 높아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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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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