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저임금 1002엔으로 인상... 2002년 이후 가장 큰 증액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 최저임금 1002엔으로 인상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 소위원회가 28일 전국 평균 시급 기준 최저임금을 1002엔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최저임금 기준이 1000엔을 넘어선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번 인상은 종전의 961엔보다 41엔(4.3%) 증액되었으며, 2002년도 이후 가장 큰 증액으로, 10월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인상으로 영향을 받는 최저임금 대상은 약 2500만 명으로, 일본 정부는 임금 인상이 소비를 통한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본의 최저임금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각 도도부현의 지방심의회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최저임금을 다시 정하게 됩니다.
이번 인상은 일본 내 인플레이션 대응책입니다. 6월 소비자물가는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신선식품을 제외한 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한 반면,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5월 실질임금은 전년 동월을 0.9% 하회하여 14개월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한국의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2.5% 오른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 소위원회가 28일 전국 평균 시급 기준 최저임금을 1002엔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최저임금 기준이 1000엔을 넘어선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번 인상은 종전의 961엔보다 41엔(4.3%) 증액되었으며, 2002년도 이후 가장 큰 증액으로, 10월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인상으로 영향을 받는 최저임금 대상은 약 2500만 명으로, 일본 정부는 임금 인상이 소비를 통한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본의 최저임금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각 도도부현의 지방심의회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최저임금을 다시 정하게 됩니다.
이번 인상은 일본 내 인플레이션 대응책입니다. 6월 소비자물가는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신선식품을 제외한 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한 반면,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5월 실질임금은 전년 동월을 0.9% 하회하여 14개월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한국의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2.5% 오른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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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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