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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의 미래는 인재쇄국 상태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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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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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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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재쇄국 상태... 개국하지 않으면 번영을 되돌릴 수 없다

야나이 다다시 패스트리테일링(유니클로 운영사) 회장은 일본 사회의 폐쇄성과 저임금 문제를 비판했다. 그는 인재 확보 없이 일본이 성장할 수 없다며, 일본을 인재쇄국 상태로 규정했다.

야나이 회장은 "일본 기업의 보수, 특히 젊은 세대의 급여는 너무 낮다"며 "젊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연봉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재층이 얇으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관리자급 인재가 나오지 않으며, 세계로 나가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일본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주요 7개국(G7)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관리자급 근로자의 연봉은 동남아시아 기업보다도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패스트리테일링은 올해 신입직원의 연봉을 최대 40% 인상했다. 또한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연봉 10억엔(약 92억원)을 제안하기도 했다.

야나이 회장은 "(일본에 있는) 외국계 기업의 관리자급 인재들은 싱가포르나 상하이로 떠난다"며 "일본이 이민을 받아들이기 쉽도록 만들지 않으면 예전의 번영을 되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야나이 회장은 일본 기업과 일본인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일본 기업은 성장하는 시장에서 더욱 진심으로 경쟁하려는 자세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위기감을 갖고 세계로 나가지 않으면 냄비 속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일본은 인재쇄국의 현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높은 보수와 경쟁력 있는 급여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일본 경제의 번영을 되돌릴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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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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