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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금 금리 상승, 대출 금리 상승 압박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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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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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회

작성일 23-07-2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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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금금리가 다시 연 4%대로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출금리도 함께 오르고 있어 대출금리 상승 압박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마을금고 사태의 여파도 겹쳐 시장 상황은 더욱 예금금리 상승을 압박하고 있다.

1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공시대상 은행 18곳의 정기예금 상품 중 38개가 있으며, 중에서 최고금리가 연 4%를 넘는 상품은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4.2%), Sh수협은행의 Sh첫만남우대예금(4.02%)·헤이(Hey)정기예금(4%), BNK부산은행의 더(The) 특판 정기예금(4%) 등 4개 상품이 있다. 이전달 초까지는 4%를 넘는 제품은 케이뱅크의 코드K정기예금(4%·특판)만 있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도 예금금리를 올리고 있다. 이날 기준으로 주요 정기예금의 금리는 3.72~3.90%로, 이전달 1일(3.47~3.73%)보다 상하단 모두 상승하였다.

한국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동결하였지만 시장금리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어 예금금리 또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전날 은행채(AAA·무보증) 5년물 금리는 연 4.310%로, 지난달 2일(4.038%)에 비해 0.272%p 상승하였다. 이는 지난 3월 초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장금리와 예금금리의 상승은 결국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진다. 이날 기준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4.06~6.00%로, 이전달 1일(3.92~5.76%)에 비해 상단 기준으로 0.24%p 상승하였다. 또한 같은 기간 주담대 변동금리도 3.91~6.15%에서 4.21~6.19%로 하단이 4%를 넘어섰다.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의 여파로 인해 시장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도 예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대출금리 상승 압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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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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