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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경제 위기 속에서 실업률 악화, 복지 정책이 발목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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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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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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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올해 0%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나마 성장을 지탱하던 실업률 지표마저 악화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높은 실업수당과 같은 탄탄한 복지제도가 유럽 경제의 발목을 잡을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독일의 실업률은 5%에서 5.8%로 상승하였다. 영국도 마찬가지로 3.8%에서 4.3%로 실업률이 상승했다. 이러한 실업률의 상승은 미국의 0.3% 상승률보다 크다고 한다.

실업률 상승의 조짐은 전 세계적으로 제조업과 무역 침체를 겪고 있는 유럽 북부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독일의 자동차 부품사인 콘티넨탈은 2025년까지 4억 유로를 절감하기 위해 수천 개의 일자리를 감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폭스바겐그룹도 소프트웨어 자회사 카리아드 인력을 2000명 감축한다고 밝혔다. 독일의 자동차 업계는 중국 시장에서 토종 기업인 BYD 등에게 경쟁을 받으며 재고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덴마크의 머스크는 세계 최대 해운사로써 약 9%에 해당하는 1만 개의 일자리를 감축할 계획이다. 지난달 머스크의 수익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95% 감소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컨테이너 수요가 줄어들고 운임이 크게 하락한 결과이다.

실업률이 낮은 것은 유럽이 고물가와 낮은 경제성장률로 시름하는 상황에서도 경제를 지탱하는 역할을 해왔다. 지난달 유로존 실업률은 6.5%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낮은 실업률이 유지된 배경으로 "고숙련 노동자를 구하기 힘든 상황"을 꼽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는 베이비붐 세대 수백만 명이 한꺼번에 은퇴하면서 숙련 노동자의 수요가 증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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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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