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유럽의 경제 상황: 과거와 현재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23-12-10 09:31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15년 전만 해도 유럽에 대해 상당히 낙관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비록 유럽은 미국보다 덜 부유한 편이지만, 이는 주로 긴 휴가 기간과 관련된 것이라서 그다지 나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유럽은 인간적이면서도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은 의료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유럽연합(EU)의 확대와 회원국들 간의 경제 관계의 강화로 인해 유럽은 미국이 누렸던 일부 이점을 상쇄할 수 있는 긍정적인 충격을 받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한편, 미국은 유럽에 비해 경제적인 측면에서 훨씬 좋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예산 적자 문제는 심각했는데, 그 중 상당 부분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지출로 인한 낭비였습니다.

이라크와 아프간 전쟁은 미국 정치경제의 또 다른 약점인 외국 석유 수급에 대한 강렬한 의존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예전에는 큰 산유국이었기 때문에 많은 미국인들이 석유를 많이 소비했습니다. 그러나 70년대 초에는 미국의 석유 생산 능력이 피크에 달하고 이후로는 회복이 불가능한 쇠퇴기에 접어들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중국과 인도는 석유 수요 증가로 인해 세계 석유 가격 상승을 구조적으로 일으키고, 이로 인해 미국의 무역 여건이 악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유럽에도 타격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유럽은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여 다른 국가들의 부상과 이에 따른 원자재 압박에 더 나은 대응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유럽 전망은 그리 밝아보이지 않습니다. 기디언 래크먼이 파이낸셜 타임스에 쓴 글에 따르면 2008년 유럽연합의 경제 규모는 16조2000억 달러로 미국의 14조7000억 달러보다 약간 더 크던 상황입니다. 그러나 2022년에는 미국 경제가 25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반면, 유럽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