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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이텍, 김다산 신임 대표 취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위세아이텍이 김다산 신임 대표가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다산 대표는 회사의 창업주인 김종현 전 대표의 장남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원에서 소프트웨어(SW) 전공 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6년에 위세아이텍에 입사한 이후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 처음에는 기술전략부 주임으로 일을 시작하여 연구소 AI 서비스 책임, 신사업본부 본부장까지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작년부터는 자회사인 에듀에이아이의 대표도 겸직하면서 경영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김 대표는 지난 11일 실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즉시 이어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신임 대표로 선임되었다. 위세아이텍의 이제동 대표는 김 대표에 대해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업무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며 "회사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갖추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김종현 전 대표께서 33년 동안 위세아이텍을 위해 헌신한 업적과 노력에 대한 막중한 책임을 물려받았다"며 "우리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의 영속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며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세아이텍은 AI와 빅데이터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한 기업으로, 김 대표의 취임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업무 지식을 바탕으로 회사는 더욱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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