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기업회생 신청...대유위니아그룹, 자동차부품 사업에 집중
김치냉장고 딤채로 유명한 코스닥 상장 기업 위니아가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위니아는 대유플러스와 이어 대유위니아그룹에서 세 번째로 기업회생 신청을 한 것이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자사의 가전사업 등 비주력 계열사를 철저히 정리하고 자동차부품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위니아는 5일 전날 서울회생법인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했다. 위니아는 1995년에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기업이다.
위니아는 올 상반기에 218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작년 동기 대비 39.8% 급감한 결과를 남겼다. 영업적자와 순손실은 각각 695억원, 677억원이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어 가전 시장이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딤채 등 위니아 브랜드의 경쟁력이 악화되면서 실적이 어려워진 것으로 분석된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최근부터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접촉하여 위니아의 매각 작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매각에 대한 원매자와 가격에 대한 입장 차이로 인해 매각이 실패했다.
시장에서는 대유위니아그룹이 가전사업 등 비주력 사업을 포기하고 자동차부품 사업에 집중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대유위니아그룹의 지배구조는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 동강홀딩스 → 대유홀딩스로 이어진 뒤 대유에이텍, 대유플러스, 위니아홀딩스를 중간지주로 두는 형태였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자동차 부품사인 대유에이텍은 유지하면서 다른 두 중간지주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지배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대유플러스는 회생 절차에 들어가기 한 달 전 대유에이피의 지분 16.2%(207만 주)를 대유에이텍에 양도했다. 박 회장은 전날 대유홀딩스가 양도한 지분에 대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유위니아그룹은 자동차부품 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자사의 가전사업 등 비주력 계열사를 철저히 정리하고 자동차부품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위니아는 5일 전날 서울회생법인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했다. 위니아는 1995년에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기업이다.
위니아는 올 상반기에 218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작년 동기 대비 39.8% 급감한 결과를 남겼다. 영업적자와 순손실은 각각 695억원, 677억원이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어 가전 시장이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딤채 등 위니아 브랜드의 경쟁력이 악화되면서 실적이 어려워진 것으로 분석된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최근부터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접촉하여 위니아의 매각 작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매각에 대한 원매자와 가격에 대한 입장 차이로 인해 매각이 실패했다.
시장에서는 대유위니아그룹이 가전사업 등 비주력 사업을 포기하고 자동차부품 사업에 집중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대유위니아그룹의 지배구조는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 동강홀딩스 → 대유홀딩스로 이어진 뒤 대유에이텍, 대유플러스, 위니아홀딩스를 중간지주로 두는 형태였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자동차 부품사인 대유에이텍은 유지하면서 다른 두 중간지주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지배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대유플러스는 회생 절차에 들어가기 한 달 전 대유에이피의 지분 16.2%(207만 주)를 대유에이텍에 양도했다. 박 회장은 전날 대유홀딩스가 양도한 지분에 대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유위니아그룹은 자동차부품 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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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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