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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전자,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에 법정관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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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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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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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전자, 경영난으로 법정관리 신청...대유위니아그룹 전반에 위기 확산 우려

가전기업 위니아전자가 코로나19의 영향과 해외 사업 중단으로 인해 경영난에 빠져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이로써 가전 계열사에서 시작된 위기가 대유위니아그룹 전체로 확산될 우려가 나타났다.

21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위니아전자는 전날 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대유위니아그룹 경영진은 수백억원에 달하는 임금 체불로 인해 위니아전자 대표가 구속되는 등 경영 상황이 최악으로 악화됨에 따라 더 이상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최후의 수단으로 법정관리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니아전자는 회생계획안을 통해 인수합병을 통해 새로운 주인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인다.

위니아전자는 대우전자의 후속기업으로 시작되었다. 외환위기 때 대우그룹의 파탄 이후 동부그룹을 거쳐 2018년 대유위니아그룹에 인수되었다. 그러나 위니아전자는 지속적인 악재에 직면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가전 시장의 고급화에 미처 대응하지 못하여 경쟁력을 상실하였으며, 상표권 계약 만료로 인해 대우 브랜드를 잃은 후 해외 시장에서도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공장이 사실상 운영 정지로 이어지며 영업 활동도 마비된 상황이었다.

위니아전자는 2021년 1조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지만 순손실은 758억원에 이르며, 지난해에는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재무제표를 공시하지 않았다. 급한 신호를 알리기는 했지만, 대유위니아그룹의 신용 위기를 피하기 위해 위니아전자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해석된다. 첫 번째로 해결해야 할 대상인 임직원 급여를 비롯해 다른 주요 계열사로부터 빌린 채무 역시 1400억원에 달한다. 긴급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법정관리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대유위니아그룹 전체의 신용도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기존 자동차 부품 제조 중심에서 가전 분야로 진출한 위니아전자의 위기는 대유위니아그룹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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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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