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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신입 사원 임금 삭감...미국 고용 열기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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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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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회

작성일 23-09-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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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신입 사원 임금 인하...시간제 근로자 고용 열기 진정

미국 최대 유통기업인 월마트가 신입 사원들의 임금을 삭감했다고 한다. 이는 한때 뜨거웠던 시간제 근로자의 고용 열기가 진정되고 있다는 분석을 받고 있다.

월마트는 7일 새로운 임금체계를 도입하여 새로 고용하는 시간제 노동자의 임금을 하향 조정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그동안 월마트는 온라인 쇼핑 부서 등에서 일하는 일부 신입 직원의 임금을 다른 부서보다 높게 책정해왔지만, 이번에는 최저임금에 맞춰 매장 내 시간제 근로자의 임금 체계를 조정한 것이다. 다행히 기존 근로자들에게는 급여 삭감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마트는 미국에서만 1,600,000명을 고용하고 있는 업계 최강자로 알려져 있다. 올해 초에는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최저시급을 평균 12달러에서 14달러로 인상했었는데, 이번에 임금 체계를 조정한 것은 노동자들의 우위가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해석된다. 이는 고용주들이 노동자를 유지하기 위해 더 이상 인건비를 높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알리스파트너스의 컨설턴트인 데이비드 바숙은 "소매업체들은 연말 쇼핑시즌에서 소비 침체가 예상되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월마트의 움직임은 소매업계의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다른 소매 회사인 어플라이언스 팩토리 앤 매트리스 킹덤도 지난해에는 시간당 20달러를 주고 행정직원을 채용했지만, 최근에 시급을 18달러로 조정했다고 한다. 회사 측은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의 고용 열기는 진정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3.8%로 작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87,000개 증가했지만, 이는 지난 12개월 평균 증가 폭인 271,000개를 크게 밑도는 수치이다. 이는 노동시장의 약화를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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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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