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가격 차이의 이유
대형마트 흰우유만 3000원 미만...편의점, 슈퍼마켓 등 소매점 흰우유는 더 비싸
이달부터 유가공 업체 출고가 인상을 반영한 가격이 2980원이라고 들었는데, 매대에 붙은 가격표는 3150원으로 적혀있어 A씨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브랜드의 900㎖ 2팩 묶음 상품의 가격은 6100원으로 개당 3050원꼴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업체가 발표한 가격과 실제 소비자 가격이 차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9일 유가공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서울우유를 필두로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대형 유가공 업체들이 900㎖~1ℓ 우유 가격을 3~4% 인상했습니다. 이러한 가격 인상은 원윳값 인상과 물류비와 인건비 등의 비용 인상분을 고려하여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책정된 것입니다. 대형마트에서 흰우유를 판매하는 3개의 대형마트는 대형할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900㎖~1ℓ 흰우유의 가격을 3000원을 넘지 않도록 설정하였습니다.
실제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에서는 900㎖~1ℓ 흰우유를 2950~2980원 선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형 소매점으로 분류되는 SSM을 비롯한 일반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에서는 같은 제품을 3100~3300원에 책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격 차이는 유통 구조상 매장별로 납품받은 가격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됩니다. 유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대형마트의 납품가보다 편의점과 SSM에 공급 단가가 조금 높다"며 "가격 발표 기준도 대형마트를 기준으로 책정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용량별로도 가격 인상률이 제각각입니다. 유업체들은 900㎖~1ℓ 제품을 이전보다 약 ...
이달부터 유가공 업체 출고가 인상을 반영한 가격이 2980원이라고 들었는데, 매대에 붙은 가격표는 3150원으로 적혀있어 A씨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브랜드의 900㎖ 2팩 묶음 상품의 가격은 6100원으로 개당 3050원꼴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업체가 발표한 가격과 실제 소비자 가격이 차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9일 유가공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서울우유를 필두로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대형 유가공 업체들이 900㎖~1ℓ 우유 가격을 3~4% 인상했습니다. 이러한 가격 인상은 원윳값 인상과 물류비와 인건비 등의 비용 인상분을 고려하여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책정된 것입니다. 대형마트에서 흰우유를 판매하는 3개의 대형마트는 대형할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900㎖~1ℓ 흰우유의 가격을 3000원을 넘지 않도록 설정하였습니다.
실제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에서는 900㎖~1ℓ 흰우유를 2950~2980원 선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형 소매점으로 분류되는 SSM을 비롯한 일반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에서는 같은 제품을 3100~3300원에 책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격 차이는 유통 구조상 매장별로 납품받은 가격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됩니다. 유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대형마트의 납품가보다 편의점과 SSM에 공급 단가가 조금 높다"며 "가격 발표 기준도 대형마트를 기준으로 책정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용량별로도 가격 인상률이 제각각입니다. 유업체들은 900㎖~1ℓ 제품을 이전보다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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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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