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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업계, 코로나19로 인한 원유값 상승과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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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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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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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업계, 낙농가의 원유값 인상 압력에 골머리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우유업계는 사료비와 인건비 급등을 명분으로 내세운 낙농가의 원유값 인상 압박에 고민하고 있다. 지난달 9일부터 한 달 이상에 걸쳐 진행된 협상에서도 낙농가는 원유값 인상을 주장하며 고집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올해에는 정부의 제품 가격 인하 압박도 있었다. 정부는 지난달 중순부터 라면, 밀가루, 우유업계 등에 대해 가격을 낮추라는 전방위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다. 우유업계와 낙농가는 협상 마감일인 19일을 앞두고 원유값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작년과 마찬가지로 흰 우유 제품 가격이 10%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는 물가 인상 억제를 위해 정부의 방침에 따라 제품 가격 인상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특히 정부는 국제 밀가루 가격 인하를 이유로 라면, 제과, 제분업체 등에 가격을 낮추라고 압력을 가했는데, 이에 따라 농심, 오뚜기, SPC, 대한제분 등 굵직한 기업들이 가격 인하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이달 초에도 우유업체 10여 곳을 소집하여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낙농가의 버티기로 원유값 동결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가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어 부담이 크다"고 토로했다.

또한, 해외에서는 폴란드, 호주산 우유가 우유 시장에서 파고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폴란드, 호주산 우유는 해외 멸균우유로 대표적인 제품들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유업계는 원유값 인상 압력과 정부의 제품 가격 인하 압력에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가 지난해보다 인상 폭이 더 크게 예상되는 만큼, 우유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흰 우유 L당 3000원 시대의 도래를 암시한다는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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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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