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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정비창 부지, 서울 대개조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미래 도시로 개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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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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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회

작성일 23-08-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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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정비창 부지가 국제업무지구로 개발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곳을 서울 대개조 구상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삼아 주목하고 있다. 만약 서울시의 계획이 실현된다면, 이곳은 그야말로 미래도시로 변모할 것이다. 현재 용산 도로 아래를 지나던 하천을 복원하고, 그곳에서부터 지하도시, 지상도시, 공중도시로 이어지는 3중 입체 복합도시가 건설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용산정비창 부지를 한국의 뉴욕 허드슨야드와 유사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려고 한다. 용적률을 1500% 이상으로 적용하여 상상하기 어려웠던 초고층 건물을 허용하며, 동시에 저층부는 절반 이상을 녹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의 주요 책임자로서 서울시에서는 건국대학교 명예교수인 강병근 총괄건축가가 참여하고 있다. 강 교수는 이번 용산정비창 부지 개발 계획을 자연성 회복 미래도시와 입체복합수직도시라는 두 가지 요소로 설명했다.

오세훈 시장은 여태까지 입체복합수직도시를 강조해 왔었기 때문에 자연성 회복이라는 부분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입체 도시화 과정에서 자연을 회복하기 위한 공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이를 통해 서울 용산 정비창 부지는 미래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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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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