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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 2차전지 섹터를 빠져나와 인터넷과 바이오로 자금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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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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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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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자금이 2차전지 관련 기업에서 빠져나와 인터넷, 바이오 등 다른 섹터로 유입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수급이 조정되어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낮아진 섹터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대장주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실적을 기록하며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4.92%) 상승한 23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도 900원(1.74%) 상승한 5만2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러한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도로 이뤄졌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네이버를 186억원어치, 카카오를 13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지난달부터 외국인 투자자들은 네이버, 카카오 등 인터넷 섹터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네이버 주식을 4986억원어치 순매도했지만, 7월 이후로는 778억원어치 순매수로 반전했다. 카카오도 상반기에는 4263억원어치 순매도한 데서 7월 이후로는 2514억원어치 순매수로 반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달에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 지난달까지 카카오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에서 네 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종목이었으나, 이달 들어서는 1위로 올라섰다. 또한, 카카오뱅크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세 번째로 많이 매수한 종목 중 하나였다.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분석해보면, 2차전지 관련 수급이 완화되면서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섹터들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현상이 계속될 경우 대장주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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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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