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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대규모 이탈 우려, 중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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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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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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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국 주식과 채권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대적으로 이탈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 경제의 하방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환율과 서방과의 관계 등 리스크가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해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제금융협회(IIF)는 홍콩 SCMP(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를 인용해 내년 중국 주식과 채권에서 외국인 투자자금 650억달러(약 84.2조원)가 순유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중국 채권에서는 외국인 투자자 자금 유출이 이미 연초부터 지속되고 있으며, 전체 자금 중 비거주자 포트폴리오 부채 순유출은 450억달러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설명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의 배경으로는 달러 금리와 위안화 금리의 차이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중단하였지만 중국 인민은행은 최근에도 계속해서 금리를 내리고 있어 달러와 위안화 간의 스프레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인민은행은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6월과 8월에 각각 0.1%p씩 낮추었습니다.

이로 인해 금리 격차가 벌어지고 달러/위안화 환율도 달러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소 하락하여 달러당 7.15위안 안팎에서 형성되고 있지만, 지난 8월에는 한때 7.3위안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환율이 7.3위안을 넘어선 것은 2007년 10월 이후 16년 만의 사건입니다.

중국은 내수경기를 중심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시중 유동성까지 줄어들 경우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이어 대형 부동산 기업들이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빠져 이를 지원하기 위한 유동성 공급이 시급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따라 금리를 내리는 수밖에 없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 자금의 중국 내 이탈 가능성도 고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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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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