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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자금, 2차전지에서 인터넷·바이오 섹터로 흘러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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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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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회

작성일 23-08-0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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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증시를 달군 2차전지 관련 기업들에서 빠져나온 외국인 자금이 인터넷·바이오 등 다른 섹터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그간 수급이 기울면서 섹터 자체의 밸류에이션이 저렴해진데다 대장주들이 증권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만1000원(5%) 오른 23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도 900원(1%) 오른 5만2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끌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네이버를 186억원어치, 카카오 주식 13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이후 네이버와 카카오 등 인터넷 섹터를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상반기 외국인 투자자들은 네이버 주식을 4986억원어치 순매도했으나 7월 이후 지난 7일까지는 778억원 순매수했다. 카카오도 상반기 4263억원 순매도한 데서 반전해 7월 이후 251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는 더욱 강해지고 있다. 지난달 카카오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에서 4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종목이었으나 이달 들어 지난 4일까지는 1위에 등극했다. 카카오뱅크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3번째로 많이 매수한 종목 중 하나였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그간 2차전지로 쏠렸던 수급이 완화되면서 밸류에이션이 저렴해진 섹터들로 유동성이 흘러들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대장주들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이 이어지면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증시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며, 인터넷·바이오 등의 다른 섹터에도 유동성이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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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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